세이브더칠드런

2019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00년간 아동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해 온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아동보호, 권리옹호, 보건, 교육 등 아동의 인권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신생아 살리기, 놀권리 지키기, 아프리카 여아 학교 보내기, 위기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

  • “형 좀 닮아라.”,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쓸데없는 것좀 사지 마.”…
    무심코 어른들이 던진 말에 아이들은 상처받음.
  •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아야 함.

리빙랩

1) 아동 친화도시 전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을 통해
어른이 아이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을 바꿀 수 있는 실험 진행

  • 100가지 말상처 선정 말상처 캠페인 진행

리빙랩 이후의 변화와 계획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를 통해 아동이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

A | 어른들에게 들었던, 상처가 됐던 말들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B | 어린아이들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C I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른들이 아이들을 소유물로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바꿔보고자 계획 되었다. 아이들을 어른들의 소유물로 바라보며 발생하고 있는 아동체벌, 아동권리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전시물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인식의 변화를주고자하였다. 다양한 어른들을 만나기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행사장 전시를 통해
어른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며, 생각을 변화시킬 기회가 되었다.
또한, 어른을 대표하여 김승환 교육감님의 서명을 통해 지역사회 에 확산할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다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공공기관의 벽 (대관, 협 의 등)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의 대여가 부족하고, 담당자에 따라 대관을 함에 있어 어려운 점들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데 있어 어려운 장벽임이 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