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나비 해피피플
해피나비 프로젝트
2019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해피나비 프로젝트
해피나비 프로젝트는 사람과 고양이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행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주시의 길고양이들을 위해 배우고 이를 나누는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8 년도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강연을 통한 배움의 자리를 마련해 오며,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사람들과 함께 해피나비 프로젝트를 결성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
- 최근 5 년간 동물을 상대로 한 범죄 매년 꾸준히 증가
-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잔혹한 범죄에 대한 소식이 하루가 멀게 전해짐
- 길고양이가 안전하지 못한 세상은 사람도 안전할 수 없다는 사실: 동물 학대 범죄 중
다수가 사람의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자료 - 사회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놓인 고양이, 동물보호법에서도 강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
리빙랩
1) 행운의 테이프 ‘붙이는 나비효과’
- 행운의 편지를 차용한 이벤트 방식을 통한 재미와 릴레이 방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 밥 터, 쓰레기봉투, 택배박스, 보도블록 등 다양한 곳에 붙여 메시지를 전달함.
2)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내 상가를 비롯 모두 27 곳의 카운터나 포스기에
미니게사판 거치 또는 스티커 부착
3) 동네 고양이 이름을 불러주세요.
- 고양이의 얼굴과 이름, 특징이 그려진 표지판 게시 [장소 예) 청년몰 나비정원]
4) 사람을 미디어로 ‘워킹 포스터’
- 사람이 미디어가 되어 포스터가 새겨진 옷을 입고 움직이는 포스터 역할
5) 길고양이도 사람도 안전한 길을 위하여 ‘해피로드 캠페인’
- 자동차에 sow픽토그램 스티커 및 고양이 스티커를 붙임으로
항상 고양이를 생각하고 주의하자는 의미 전달
6) 영상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 고양이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해피나 비 캠페인 영상 상영,201 8 년도 리빙랩 캠페인 전시물 앵콜 전시 진행
7)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캠페인
- 어린이집과 노인복자센터에 방문하여
길고양이 문제를 주제로 한 인형극 진행
8) 전주시 동물복지 마스터플랜 수립과정 및 국내외 정책사례와동물권행동 카라 내방교육
- ‘동물을 위한 행동: 박정희 공동대표에게 전주시의 동물 정책과 국내외 정책사례 교육,
동물권행동 카라 내방교육을 통해 윤리적 소비와 그 방법 그리고 카라의 활동에 대해 교육
리빙랩 이후의 변화와 계획
해피나비프렌즈 모임 결성식에서 우리는 사람과 고양이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행동을 넘어
동물보호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약속함
우리는 비록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길임을 믿으며
동물복지와 윤리적 소비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활동 진행 예정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
A | 무겁지 않고 재미난 메시지가 담긴 테이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B |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 게시하니 더 크게 와닿았다.
C | 디자인도 좋고 밤에도 잘 보이는 반사지로 제작되어 좋은 것 같다.
구매해서 라도 붙이고 싶다는 느낌 을 받았다.
D | 길고양이의 척박한 삶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준비한 사람들의 이야기
캠페인 및 인형극 진행으로 길고양이를 생명으로 인식 하고 동물보호법으로 보호받고
국가에서 관리 받는 동물임을 인지할수 있도록 알리는 일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길고양이 돌봄과 급식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주는 등
목적했던 바에 대해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동물복지 및 윤리적 소비와 그 방법 에 대해 배움으로써 동물권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지식을 습득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의 다음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도 전주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였다.
전주시 동물복지시민대토론회, 우수정책팀 전주시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많은 정책을 제안하였고,
길고양이 돌봄교실을 열 수 있게 도움을주었다.
특히 그동안 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전주 길고양이 급식소가 마침내 시범 실시됨에 따라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여하였고, 전주시청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주시와 협력하며 사람과 고양이의 행복한 공생공존을 위해
배우고 알리며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