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취약계층들의 만성질환 탈출로 여생을 행복하게 ‘만탈여행’

안녕하세요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입니다.

❗ 혹시 선배시민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노인이라는 말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요~

💁‍♀️ 이번 전주 선배시민 워크숍에서는 선배시민 강의와 토론을 주제로, 선배시민 개념과 활동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 선배시민의 활동을 담아낸 글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구절이 선배시민이 할 수 있는 일로 ‘귀가 안 들리는 노인에게 맘속 말을 꺼내게 하는 일’ 이었는데요. 가족 혹은 친구한테도 말하지 못한 것을 누군가에게는 말함으로써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싶을 때,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건 선배시민만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이 아이디어가 새로워서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ㅎㅎ

💌 사람은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지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쇠약한 건 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nowprojectkr/223238779959 (선배시민 워크숍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