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지원 리빙랩 프로젝트
온도 센서 부착된 신개념 주류 제조기

  • 가양주 문화를 되살리자
    우리 전통문화인 ‘가양주’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가정마다 전통주를 만드는 문화를 되살릴 필요가 있음을 진단하고 주류 제조기를 ‘가정용’으로 유용하기 위해서는 쉽고 간단한 온도 제어 센서 부착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했다. 가정에서 술을 제조해서 먹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직시했다. 농식품경영학과 리빙랩 프로젝트팀은 가정용 주류 제조기를 통한 문제 해결 및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 본 과의 학생들은 재학생이면서 동시에 지역공도체의 일원이기도 한 만큼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과 문제 해결에 관심도가 높다는 특지이 있다. 농식품경영학과의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기업의 노하우를 식음료 산업과 융합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신방주, 에이파워, 농정심, 은사커피, 창안주류행정컨설팅, 스트라이커F&B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
  • 맞춤형 온도 제어가 가능한 주류제조기
    이번 시제품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 센서 기능이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시제품을 제작한뒤 적정 온도에 따른 주류 테스팅 멘토링을 받았다. 따라서 학생들이 제작한 시제품은 주류 종류별 적정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현재 온도의 정확한 확인과 실험이 가능하여 나만의 술 만들기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특히 참여 학생들 중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있어 관련된 기술력 동움을 받을 수 있었다.
  •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지역의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쌀이나 밀., 과일을 활용했을때 그 가능성이 확산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시제품은 주류 제조뿐만 아니라 누룩 제조로서도 사용 가능성이 있다. 누룩은 술을 빚을때 반드시필요한 요소인 만큼 주류 제조기로서 다양한 용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리빙랩 프로젝트팀은 이번 시제품 제작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가 증가할 것임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