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목표 : 보행과 자전거 타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조사와 더불어 자전거 도로, 인도에 대한 현황 조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에 실천적 방안 모색
실험 키워드 / 핵심의제: #친환경 #걷기 #자전거 / 걷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발견한 사회문제: 남원시내권은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적절한 규모이고 평지라 자전거 타기에 용이하다. 그럼에도 자동차 이용은 늘고, 반면 자전거 이동은 불편하다. 또한 인도가 없는 곳도 많고, 인도가 있어도 역할을 못하는 곳도 많다.
의제발굴 (문제정의): 보행과 자전거 이용의 확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의 문제이고 시스템의 문제이다.
지역자원조사: 시민들의 보행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인식조사와 더불어 보행 도로와 자전거 도로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다양한 분야 연계 및 협업:기후위기 남원시민모임과 도공디공회(도시공간 디자인공부)와 간담회, 타 지역(광주)의 사례 견학, 자전거 동아리 인터뷰를 통해 자료, 사례, 의견을 공유하였다.
향후 계획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문화 만들기(자전거 학교, 공유자전거 등)와 보행과 자전거 친화도시 정책의제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원 연계 실적 1. 도공디공회와 기후위기 남원시민 모임과 함께 한 간담회를 통해 두 단체에서 공부하고 조사한 자료들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2. 지리산 생명연대와 함께 광주 에코바이크 김광훈 사무국장을 만나 운영 프로그램과 활동을 듣고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활동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3. 남원의 시민단체 네트워크인 작은변화포럼을 통해 시민공감의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편리한 남원 만들기’ 활동을 알리고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4.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설문조사와 자료 분석에 도움을 주셨다.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5. 남원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공공자전거 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이미선 의원과 만나 우리의 활동방향과 공공자전거 도입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