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

2019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착한사람들

‘착한사람들’은 전주 원도심 지역의 주민과 창작자들 간의 소통 부재 해결을 위해 재능 있는 주민들과의
재능 나눔을 통한 ‘재능 품앗이 클래스’, 거리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풍남문길 플리마켓’, 밥을 먹으며
친해지는 ‘저녁 수다 테이블’을 통하여 소통과 연대의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팀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

  • 전주 원도심 내 지역 주민 간의 갈등 및 지역 커뮤니티 부재의 문제
  • 원도심 거리 활성화 필요
  • 전주 원도심 내 동네 창작자들의 거점 연결고리 필요

리빙랩

1) 재능 품앗이 클래스

  • 주민클래스와 창작자클래스 총 4회씩 8회 진행: 열무김치, 서예, 조각보, 맛된장 등

2) 풍남문길 플리마켓

  • 실험 지역 근처 상가 주민 및 동네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3) 저녁 수다 테이블

  • 2주에 한 번 저녁 7~9시까지 주민, 창작자, 공간운영자, 공동체가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밥 먹기
원도심 활성화 실험 수참여 주민 수활용 거점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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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이후의 변화와 계획

원도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확대 예정
(소규모 플리마켓, 마을잔치, 주민모임 등)

주민 강사님으로 참여하신 분들과 향후 교육프로그램 기획 준비 중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

A: 추후 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B: 주민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

C: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거리가 활기차서 좋았다.

D: 매주 이렇게 진행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거리에 사람이 모여 북적거리는 것이 좋았다.

E: 다양한 작가님들과 인연이 되어 좋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준비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직 많은 경험이 없어 미숙하기만 했지만, 우리들의 핸드메이드라는 재능을
조금 더 가치 있게 쓰이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고자 생각했던 것들이
우리 지역과 사회에 필요한 것이라고 인정받은 것 같아 사업 선정 당시 무척 기뻤다.

실험 마무리에서 처음 예상보다 다른 것도 많고 좋았던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큰 것 같다.
관련한 프로그램에 대해 계속 이어 나갈 방법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들을 연결할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해 나갈 수 있어 더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