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동네 상권 살리는 밀키트
시골 어르신들의 공유 노인 유모차

  • 코로나19이후 급증한 밀키트
    지역단위 밀키트 ECO 디자인은 코로나19이후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밀키트 수요가 급증한 현실에서 시작됐다. 2010년부터 맞벌이 주부의 고민과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었던 밀키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과 언택트 세대인 젊은 층의 수요가 맞물리며 그 시장이 급증했다.
  • 밀키트 ECO 디자인 리빙랩
    첫째, 유통기한이 짧은 밀키트의 식자재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
    둘째, 밀키트로 인한 포장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포장방법의 고안
    세번째, 1회용 밀키트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되 효율적 수거법 고안
    기존 밀키트에 비해 새로 개발된 밀키트 용기와 판매 방식은 식자재 폐기물과 밀키트 사용 후 분리수거 되지 않는 비닐을 100%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로컬푸드, 동네 반찬가게나 지역특화 맛집의 음식을 밀키트화하면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 시골 어르신들의 공유 노인 유모차
    ‘도시 이동용 노인 유모차 공유 모델 디자인’ 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대부분의 노인이 어른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다는 현실에서 비롯됐다. 농촌 노인이 읍내로 장을 보거나 병원을 가기 위해서 이동하는 경우, 유모차를 싣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읍내를 다닐때는 의지할 것이 없거나 짐을 싣고 다니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형편이었다.
    학생들은 공유 노인 유모차를 제공했을때 시골 어르신들이 보다 편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아게되었고, 짐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는 디자인, 턱이 있는 경사로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공유 유모차를 디자인했다.
  •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도 좋은 평가
    학생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씽킹 과정을 리빙랩에 적용해 봄으로써 현실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갖게되며 학습 만족도 또한 높았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밀키트나 유모차는 사업화도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