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 리빙랩 프로젝트
어려운 법률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 대학생들을 위한 리걸 클리닉
    로톡과 같은 법률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법률이 한층 더 가까워졌지만 아직까지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고 상담료가 부담스러워 꺼려 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사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고 금전적으로 변호사를 고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법률 문제에 부딪힌 대학생들을 위해 법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천잠법학연구회 팀이 나섰다.
  • 이들은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시골이나 법률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마을 변호사를 모티브로 하여 재학생들을 상대로 재능기부를 하고 그로인해 그 사례들을 널리 전파하여 비슷한 법률 사례에 대처 할 수 있게 만들어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자 했다.
  • 함께 해결하며 성장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먼저 시행한 것은 리걸 클리닉을 홍보하는 일 자체적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내에 붙이고 교내 커뮤니케이션 에브리타임에도 매주 게시글을 올렸다. 가장 효과있었던 방법은 전주대 인권센터에서 주관한 인권 축제 행사에 초대되어 부스로 참석한 것이었다. 천잠법학연구회팀은 각 단과대나 SNS등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 접수QR코드를 첨부하여 의뢰인의 간단한 사건 설명과 이름, 번호, 이메일 등을 기재하게 하여 사건을 접수했다. 해당 접수 호가인 후에 의뢰인과 연락하여 구체적인 사건 설명서를 요청하고 내부 분석하여 1차 답안지를 작성했다. 그 후 법률전문가와 교수들에게 컨펌을 받고 수정한 후 완성본이 나오면 의뢰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세스로 이루어졌다.
  • 리걸 클릭닉은 계속된다
    이들은 변호사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고 자문하는 과정에서 법률 문서 작성과 같은 실무적인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학교에서 배운 수업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을 깨닫고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의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과 그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