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체성 찾기, 자립학교

LE+GO

LE+GO는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청년 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정작 청년은 배제되고 해결책 또한 와닿지 않는 것이 많음을 느껴, 이런 문제를 느낀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청년 주체성 회복, 삶의 개척을 돕고자 하며 지역 청년이 겪는 문화적 소외, 지역적 한계, 세대 차이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접근부터 해결까지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

• 청년들의 신입사원 퇴사율이 높은 이유를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함
•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자신의 주변을 보지 못하고 달려온 탓에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리빙랩

1) 청년 라이브러리 프로젝트와 청년고민축제 불시착

• 기존의 자아북을 편집하여 나를 알고 싶은 청년들에게 배포
• 자아북 설명회를 진행하여 운영 및 작성 방법에 대해 알리고 2주간 자아북 작성 진행
• 완료된 자아북은 수거 후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 추합

2) 자립학교

• 자신을 알아가는 활동인 ‘청년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이후
  청년들이 직접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진행
• 참가자 10명을 모집하여 자아북 작성, 스마트워크 교육, 본인의 꿈에 대한 공유의 시간 등을 가짐
• 이를 통해 8개 단기 프로젝트와 2개의 장기 프로젝트가 생겨났고, 하고 싶은 것들의 공통점을 모아
  내 주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자리인 ‘졸업전회’를 개최하여 활동물을 전시하였고,
  참가자들의 지인이나 가족에게 소개하는 자리 마련

리빙랩 이후의 변화와 계획

• 현재 자립학교 1기 장기 프로젝트의 원활한 설계 및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해 말까지 이 활동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더욱 성장하는 것이 목표
• 동시에 래고의 기존 프로그램을 여행 버전으로 변형 하고 다듬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SNS 홍보 콘텐츠인 ‘래고픽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것이며,
  자립학교 참가자 중 1 명을 팀원으로 영입하여 활동을 확장하고자 함.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

A I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B |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C I 실제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이 되었다. 꿈에 대해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

준비한 사람들의 이야기

‘주체적인 청년 만들기’ 라는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워낙 프로그램 진행 과정 에 홍보와 준비 가 미흡했고, 모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고민을 더 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돌아다니 며 설득하여 정상적으로 모집을 마감할 수 있었고,
자립 학교를 진행하며 활동이 지속할 수 있도록 래고가 기반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정말 힘들고 많은 일이 있었던 4개월이었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