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시그널
학생지원 리빙랩 프로젝트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 나의 건강을 아픈 이들에게 나눠요
헌혈시그널 팀은 전주대 총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홍보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중인 ‘전라북도 도민 헌혈 릴레이’ 행사에 맞춰 헌혈 나눔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혈액 수급은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순히 혈액 헌혈차가 오고 끝나는 방식이 아닌 적십자, 전라북도, 예수병원 등과 함께 협업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 하루에 필요한 혈액 수급량이 있는데 전라북도가 제일 낮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학교에 헌혈차가 오고 끝나는게 아니라 헌혈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해 보기로 했다.
-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다
헌혈시그널 팀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주시 내의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전북도청 및 신시가지 일대와 혁신도시, 전주 한옥마을 일대로 활동장소를 정했다. 2개의 팀으로 나누어 도청 및 혁신도시 홍보 후에 한옥마을에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헌혈에 대해 홍보하는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관련 굿즈도 증정했다. 또한 헌혈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SNS를 활용한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에게 헌혈 키트를 증정했다.
-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일반 시민분들에게 헌혈에 대해 설명해 드렸던 때이다. 설명해 드린느 과정 자체로 도움이 많이 됐고 시민분들도 뜻깊은 행사라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했다. 함께해준 팀원들과 재학생 학우분들도 헌혈을 직접하지는 않았어도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했을 거라 생각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다
헌혈시그널 팀은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전주대학교 재학생들 모두에게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었던 점을 프로젝트의 성과로 꼽았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헌혈이란 무엇인지, 헌혈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처음 목표로 했던 인원을 다 모으지 못한것이다. 만약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 일정을 미리 잘 조율해서 더 많은 기관들 및 시민분들과 함께하고 싶다.